사법고시 영광출신 3명 2차시험 합격

김대준 조창호 김정인씨 3차 면접남아

2006-10-26     영광21
제48회 사법고시 1 2차 시험에 지역출신 3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염산면 출신인 김종기씨의 아들인 김대준(33 연세대 법학과졸)씨, 법성면 출신인 조만석씨의 4남 조창호(30 연세대 경영학과졸)씨, 낙월면 출신인 김정인씨 3녀인 김애정(31 고려대물리학 일본동경공대졸)씨가 1 2차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3차시험으로 면접을 남겨두고 있지만 사실상 최종합격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지역출신 사법고시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적은 편이지만 합격자를 배출한 읍·면에서는 합격자 배출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