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민이 화합해 하나로 엮어지기를

고원선<원불교 영광교구장>

2006-11-02     영광21
<영광21> 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정론지로서 어려운 시간들을 묵묵히 이겨내며 이 시간까지 지켜온 <영광21>신문사 가족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지역민들에게 알권리와 궁금증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고 지역민들의 애환을 대변해주는 정론지이기에 늘 그 시간이면 기다려지는 소중한 신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느 지역, 어느 대상 하나 소외되지 않고 지역 곳곳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빠짐없이 전달되는 것을 보며 신문사 가족들이 얼마나 발로 열심히 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바라는 것은 언론으로의 역할 소식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매체가 갖는 특성은 정보공유이므로 전 군민이 화합하여 하나로 엮어지도록 역할을 해주시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지역의 현안, 지역이 갖고 있는 걱정꺼리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지역발전이 빨리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영광21>은 앞으로도 진실에 바탕한 내용과 더불어 공정함을 잃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달하는 그래서 주민들에게 늘 가까이 하는 소중한 신문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