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합시다!"
보건소 야외활동 후 관리 철저 당부
2006-11-09 영광21
초기 증상이 가벼운 몸살감기로 나타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쯔쯔가무시증은 농부,야외직업자 및 활동자, 군인 등이 주의 대상자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의 예방하려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아야하며 휴식 및 새참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려야 한다"며
"또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고 작업 때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며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과 밤줍기, 등산 등 야외활동때 긴소매옷과 양말 등을 착용할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해 진드기를 제거해야하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하고 야외활동 후 가벼운 몸살감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의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부서(☎350-5557)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