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세계로 꿈을 가꾸는 주역이 되자"
3일, 영광중앙초 학예발표회 개최
2006-11-09 영광21
'미래로 세계로 꿈을 가꾸는'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종합학예발표는 우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은 임재곤 강소희 학생이 진행을 맡아 독창, 웅변, 음악줄넘기, 바이올린 합주, 합창, 현대독무 등으로 진행됐다.
5학년 영상축제에 이어 시작한 2부 공연은 정준우 박정은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북난타, 태권도, 댄스, 리코더합주, 어머니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지며 행사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또 이날은 학생들이 재능과 솜씨가 담긴 작품들이 소강당과 체육관 입구에 전시돼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송호현 교장은 "평소 기른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발표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학부모들께서도 자녀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과 공연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시고 자녀들을 이해하고 칭찬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