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활성화로 지역 널리 홍보하겠다"

법성야구동호회 / 임동업씨

2006-11-09     영광21
지난 10월29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법성야구동호회>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임동업씨. 광주에서 15년간 생활하던 임 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40년을 넘게 운영하던 아버지의 굴비가게를 이어받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 지내며 야구동호회 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야구동호회 창단을 도왔으며 회원들의 훈련을 담당하게 됐다"는 임 씨는 "영광에서는 최초로 야구동호회가 결성되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창단을 계기로 회원들은 더욱 열심히 연습해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친선대회에 출전해 지역과 굴비를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수들의 운동지도와 시합일정, 섭외 등을 담당하며 동호회의 중간역할을 맡고 있는 임 씨는 회원들의 화합과 선수들의 실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야구동호회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임 씨를 찾아 문의하면 된다.

● 위치 : 법성면 ● 전화 : 011-610-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