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마련

내년 2월28까지 4개월간 총력 다짐

2006-11-09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화재취약 대상 382개소의 점검 등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 10%저감을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 추진은 겨울철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소방서는 사전에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요소를 제거하고 시정조치 하는 등 고층아파트 및 취약대상주변 지리, 수리조사 및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해 만반의 출동태세를 갖춰 군민의 안전에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중 방화관리자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해 피난구 확보 및 적법한 소방시설 설치를 내년 5월30일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대형 취약대상 등은 1주일에 1회씩 소방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하는 등 안전을 위한 조그마한 틈도 놓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정 및 업소내부에는 전원선이 필요없이 부착만하면 화재 발생때 경보를 발하는 기구로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쉬운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길 바란다"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월동기를 맞이해 가정 및 직장에서 는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해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