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대비 비상대응 취명훈련 실시
15일, 백수 홍농 법성 주민 대상
2006-11-16 영광21
이번 훈련은 원전 2호기 냉각제 기능상실로 방사능물질이 외부로 방출됐다는 상황아래 적색비상사태가 발령돼 계마리와 성산리 인근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비상경보방송을 실시했다.
또 발전소반경 10㎞이내 지역은 민방위 경보사이렌과 마을방송을 통해 전파한 후 이동중인 주민은 배치된 유도요원들이 가까운 건물 옥내로 긴급 대피시키고,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원전 사건·사고 상황이 신속하게 전달,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소까지 실제 소개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주요 병목지점에는 교통통제소가 설치·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