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아이러브 코리아 현장취재

새마을지회 외부인주부 문화 적응과정 카메라에 담아

2006-11-16     영광21
<풀뿌리 민주주의, 그 현장을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국회방송이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원판)가 외국인주부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I love Korea!'를 취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방송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영광종합병원에서의 무료건강검진 장면을 비롯해 김장김치 담궈보기, 도자기 빚기, 송편만들기, 추석 제사상 차리기 등의 한국문화 체험학습 장면을 촬영했으며 특히 모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쓰는 모습과 함께 한국인 가정주부로 적응해 가는 모습을 집중해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이번에 촬영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전 8시와 오후 10시 60분간에 걸쳐 자세하게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