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매화꽃 보러오세요

16일, 묘량면 5년생 매화나무 심어

2006-11-16     영광21
묘량면(면장 이진선)이 국토공원화사업 일환으로 16일 주민 20여명과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당리 매화마을에 5년생 매실나무 100주를 심었다.

매화마을은 예부터 매화 형국의 명당이 있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이번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실나무를 심어 내년 봄 매화가 만발할 즈음이면 지명에 걸맞은 경관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확한 매실은 마을소득과 건강식품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돼 마을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