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우리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9일, 서로 다른 입장 이해와 친목도모
2006-11-16 영광21
외국인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리신장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강좌는 이주여성의 지역문화 이해와 부부 공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으로 최승식 영광부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해 군정소개(비디오상영), 사회적응을 위한 예절교육, 소품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주여성들의 우리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기회 부여와 환경차이에서 빚어지는 부부 갈등해소로 건전가정 육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은 서로 다른 입장 이해와 친목도모, 이주가정의 안정적 결혼관 정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광군에는 현재 79명의 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