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회 영광사랑나눔장터 개최

21 22일, 연예인 소장품 의류 도서 가전 등 판매

2006-11-23     영광21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원판)가 영광군, 푸른영광21과 함께 21일과 22일 양일간 옛실내체육관 공터에서 영광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수, 경찰서장, 교육장 등의 기관장과 원전본부장, 영광종합병원 및 영광기독병원 이사장 등 공기업체 대표들의 소장품과 의류, 도서, 가전 등이 판매됐다.

또 호박죽 파전 동동주 등이 판매되는 간단한 음식바자회가 함께 열렸고 영광지역 출신으로 TV드라마 <칠공주>에서 미칠이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원씨가 기증한 의류와 탤런트 김성환씨가 아끼는 소장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돼 인기를 모았다.

새마을지회는 이번 판매수익금 등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