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실시 확대

공동주택 일반음식점 103개소 대상·내년부터 유료운영

2006-11-23     영광21
영광군이 10월13일부터 공동주택 33개소 4,299세대와 일반음식점 등 103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시범지역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 소각시설 준공이후 실시하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앞두고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2007년 1월부터 공동주택은 호당 1,000원/월, 일반음식점 등은 60 9,500원/월, 120 19,000원/월 기준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군은 음식물 분리배출시 이쑤시개 등 이물질을 반드시 분리 배출하고 주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짜서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