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도약을! 가족에게 희망을!’
17일, 여단협 화합축제 성황리 개최
2006-11-23 영광21
여성의 지휘향상과 생활속에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은 개회선언과 건강가족선언문낭독 등으로 진행된 1부 공식행사와 몸풀기 한마당, 걷기대회, 우리 모두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모두 한마당에서는 팀을 나눠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혜경 회장은 “여성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저출산을 해결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화합한마당을 통해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단체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영광지구위원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대한어머니회,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옥당적십자부녀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대, 주부교실, 한국부인회 등 10개 단체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