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어경연대회 김영미씨 장려상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영어부문으로

2006-11-30     영광21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촌지도사 김영미씨가 지난 22일 개최된 제3회 전라남도 공무원외국어경연대회 영어부문에서 김영미씨가 장려상(3위)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미씨는 “세계화시대에 필수적인 외국어에 대한 능력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월2일부터 실시한 공무원 외국어(영어, 중국어) 회화교육중 영어부문에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참여해 오던 중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영광군에서는 2003년부터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외국어가능 공무원 양성을 위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교육을 강사를 초빙해 주1회 실시한 결과 매년 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교육 참여공무원에 대해서는 팀별 해외어학연수 배낭여행을 실시해 폭넓은 외국어 체득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시야를 확대시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