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임경섭씨 유기농업 선도공무원상 수상
29일, 친환경 농업기술 연구 개발 앞장
2006-11-30 영광21
임 담당은 친환경 재배때 방제가 어려운 배추 들민달팽이 방제방법 연구와 왕우렁이 관련 실험 10건과 6종의 친환경 제초제에 대한 밭잡초 제초활성 실험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친환경 농업기술을 연구 개발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 친환경 자재 제조기술을 교육과 연시를 통해 보급했고 친환경 벼농사 재배기술중 불확실한 잡초 억제기술 때문에 노동력과 경비가 많이 투입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제초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성공함에 따라 제초 노동력과 경비절감에 노력한 공로등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경섭 담당은 “ 친환경 농업기술 연구는 아직 시작 단계이나 미천한 연구와 지도성과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영광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경업 담당은 1979년 입사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 도군농업기술센터,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술개발담당과 인력육성담당을 거쳐 현재 환경농업담당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