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전기시설 무료 점검
지난달 27~30일, 취약가구 400세대 정비
2006-12-07 영광21
그동안 군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총 1,070여 세대에 대해 무료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왔다.
전기사용이 잦은 동절기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세가구의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노후불량 전선·불량조명설비 교체 정비, 개폐기 및 배선용차단기의 열화·노후·손상 여부 점검 등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400세대에 무료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영세가구의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세가구에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전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감동받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