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리고기 가열하면 안전합니다”

보건소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홍보

2006-12-07     영광21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의사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균인 H5N1로 판명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알리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은 감기나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38℃ 이상의 열이 나고 기침과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인체감염은 아직 보고된 것은 없지만 닭, 오리고기는 반드시 75℃이상 5분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 닭, 오리 농장주 및 종사자, 사료공급, 산란판매업자 등은 독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호흡기질환 감염 예방수칙은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며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또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 350-557)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