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주민자치센터 전국 견학 방문객 줄이어

우수자치센터 선정후 타지자체 벤치마킹 붐

2006-12-14     영광21
영광읍주민자치센터가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러 몰려드는 외지인사들의 손님맞이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2006전국 주민자치센터 공모에서 우수자치센터로 선정돼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한 전국우수자치센터 박람회에 출품된 이후 전국 자치센터에서 현지방문과 전화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하순에는 인근 부안군 계화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영광읍자치센터를 방문한 것을 비롯해 지난 12일에는 영광읍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고성읍 백문기 부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2명이 영광을 찾았다.

또 13일에는 울산시 언양읍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25명이 자치센터를 방문하는 등 영광읍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영광읍(읍장 정광석)과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근)에서는 평소 몸에 베인 친절한 손님맞이 그리고 영광특산품 및 관광안내, 모싯잎송편 시식, 영광의 먹거리 및 굴비정식 소개 등 다시 찾고 싶은 굴비골영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