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하는 한전 사회봉사단

연말연시 맞아 홍농 해뜨는집 위문

2006-12-14     영광21
한전영광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정노현 지점장, 심방섭 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부터 봉사단원 10명이 장애복지시설인 홍농 해뜨는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장인 정노현 지점장이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치고 월동준비에 필요한 장작을 나르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봉사단원들도 비지땀을 흘리며 동참했다. 또 다과와 음료를 준비해 원생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화목 보일러자재 구입비용을 전달했다.

해뜨는 집을 운영하는 남궁경문 원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원생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단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염산면 신성리 최순례(76)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직원 40여명의 사랑의 기금 모금으로 봉사단 활동을 전개하는 한전영광지점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구·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 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우리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