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부녀회 김치담그기 2006-12-21 영광21 영광읍부녀회(회장 유숙일)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는 봉사활동을 18일 전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거동이 어려워 김장김치를 담지 못하는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불우이웃 5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찾아서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