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시간 이상 일, 왕성한 의욕 넘쳐
강민식 엠에스 그랜드 주식회사 대표
2006-12-29 영광21
그는 1976년 영광종합고등학교 농림과를 졸업하고, 와룡리 용두에서 젖소를 키우다 1982년 미국으로 이민한 후 강슈퍼를 시작으로 미국서부의 중견유통업체인 그랜드마트5개 대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마트는 수도 워싱톤에 위치해 있으면서 매우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국제적인 슈퍼마켙이다.
체인점인 워싱톤 D.C와 플로리다 시장에 위치한 (주)강농장(Kang's Farm)은 4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도매업 분야에서 농산물과 가금류, 육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여 연수입이 2억달러 이상이다. 또한 계열회사인 (주)MS3000은 워싱톤 주요지역(매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톤 DC)에 40대의 운송트럭을 가지고 뉴저지 지역의 식당들에게 식자재를 제공 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공사로부터 한국 농수산물 수출 외국바이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제3회 농업박람회 해외초청 바이어로 참석하기도 한 강민식 대표는 지금도 하루 20시간 일을 하면서 왕성한 사업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도 지사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으면서 고국과 고향을 위해 관련된 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