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부족한 문화적 여건해소 갈망”
민미협 영광지부장 / 백미정씨
2006-12-29 영광21
“민미협 영광지부는 1999년 결성돼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다른 테마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며 “각자의 바쁜 일상속에서도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회원과 공옥진여사의 진솔한 삶을 화폭에 아름답게 담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광우체국의 관심과 배려로 소박한 미술전을 이렇게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지역의 부족한 문화적 여건들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며 “영광지역에도 미술인과 어린이를 위한 작은 미술관이 건립돼 다양한 미술세계를 주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하게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
백 씨는 지부장을 맡아 회원들과 지역의 미술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염려하며 바른 미술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치 : 홍농읍 라인미술학원
● 전화 : 356-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