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협의회 사무실 개소 제2의 도약다짐
지난 20일, 수협 4층 새둥지 마련
2006-12-29 영광21
영광군수협 4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어촌계협의회 개소식에는 각 지역 어촌계장을 비롯수협 조병남 조합장과 영광군해양수산사무소 황통성 과장, 김봉환 군의원, 수산경영인연합회 신평섭 회장, 수산기술관리소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석오송 협의회장은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13개 어촌계장들과 더욱 협심해 영광수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히며 함께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수협 조병남 조합장은 “어민들의 대변자, 어촌계협의회가 사무실 마련과 함께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동반자로써 수협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은 어촌계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와 어민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어촌계협의회는 2006년초 구성돼 어촌계간의 정보교환과 어민권익보호 창구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