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된 마음 다시 화합으로 이끌자”
오봉수 법성면 / 상업
2006-12-29 영광21
그는 “복이 들어온다는 돼지띠 정해년을 맞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길 바라며 사업도 번창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지방선거로 인해 양분된 마음을 다시 화합으로 이끌고 작은 앙금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면 빨리 회복해 좋은 유대를 나누며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법성포에는 아주 중요한 바닷가 매립공사가 한참인데 이 공사가 친환경적으로 진행돼 법성포 주민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휴식공간으로 아름답게 설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법성포에는 훌륭한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해 후손에게 잘 물려 줘야 한다”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도 군과 지역주민이 지대한 관심으로 더욱 발전하고 빛을 내 관광명소로 각광받아 전국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