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장병들 노고에 감사합니다”
12월30일, 관내초소 방문 금일봉 전달
2007-01-04 영광21
해마다 연말이면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온 염산면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해 연말에는 다른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많이 방문해 추위에 떨며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기로 결정하고 염산 두우리와 향화도 송촌의 초소를 방문했다.
채 혁 회장은 “비록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추운겨울 지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장병들을 찾아 전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정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염산면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