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1일, 바살협 소외된 노인 훈훈한 사랑 전달
2007-01-04 영광21
감사의집과 복음의집을 방문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쌀, 라면, 화장지, 기저귀, 화장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임홍식 회장은 법성면 덕흥리 노인당에 들려 화장품 30세트를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받은 시설의 관계자는 “새해 첫날 아주 좋은 천사를 만난 것처럼 너무 감사하다”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살피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속에 여러분들이 베풀어 주신 사랑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전 회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쳐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과 치매노인, 독거노인 등에게 내가 아닌 우리라는 열린 마음으로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못 올린 노부부와 저소득층 부부에게 궁전웨딩홀뷔페의 협찬으로 예식장, 결혼식 사진, 비디오 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 353-3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