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 돼 감사합니다"(
법성해경 해경의 날 주민에게 감사장 전달
2007-01-04 영광21
감사장을 받은 홍영길씨는 '우정호' 선장으로 민간인 자율구조선박으로 지정돼 해양경찰을 위해 물심양면 많은 협조를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백수읍 대신리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밀물로 고립된 낚시객이 발생해 신고를 받고 순찰정(S-39정)이 출동했지만 당시 험난한 기상으로 고립자 구조가 어려운 상황속에 홍 씨와 연결돼 구조에 성공했다.
또 수상레저사업자 김천섭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아무런 보상과 불평불만없이 매일 하루에도 3∼4회에 걸쳐 연안구조정을 양육하고 해상에 투입하기를 거듭ㆍ반복해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