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올 보통교부세 897억원 받는다(
지역 현안사업 추진 탄력?지난해 대비 20.7% 증가
2007-01-11 영광21
이번에 교부결정돤 보통교부세는 2006년도 743억원보다 154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2007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 수요액과 기준재정 수입액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경상경비 절약과 건전재정 운영 등 세입?세출 자체노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대비 20.7%가 증가한 897억원을 교부결정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액된 보통교부세 154억원으로는 2007년도에 추진할 각종 지역현안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산적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06년 대비 2007년도 교부세 증액율이 20.7%로 전남도내 시군에서 1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보통교부세를 교부받을 수 있도록 우리군에 유리한 측정항목 발굴과 제도개선을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