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인터뷰 - 고수배 감독

2007-01-18     박은정
제11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 2차선발전 및 최종선발전을 갖기 위해 지난 2005년 영광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대한체육회에서는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시·군을 돌며 국가대표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규모와 시설을 갖춘 대도시에서 훈련이 많이 실시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치단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영광에서의 훈련은 부족함이 없고 특히 다른 시·군과 다르게 선수단의 이동을 위한 버스를 제공해 주는 등 세심한 관심이 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영광은 대도시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해 선수들이 훈련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격려하며 훈련을 관전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에 부응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겠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