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구조활동 분석결과 발표
전년대비 구조 91% 구급 10.9% 증가
2007-01-18 영광21
구조사고 발생유형은 교통사고가 86건(25.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동물구조 69건(20.7%), 화재사고 60건(18%)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인원도 역시 교통사고 114명(63.3%)이 가장 많아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별로는 학생 21명(11.7%), 주부 19명(10.6%), 농업인 16명(8.9%)순이며 연령별로 40대, 60대이상, 50대 순으로 사고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56건(16.8%)이 발생해 주중 평균 47건 보다 19%나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구조상황 발생으로부터 1시간이내에 89%를 구조 완료, 수난, 산악, 실종자 수색 등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3,377명을 긴급 이송해 전년도 대비 10.9%(333명)이 증가했고 특히 노인성 질환 응급상황이 전체의 31.6%를 차지, 전년도에 비해 43%(319명)가 증가해 노령화 돼가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잘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