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향한 한길 사랑 변함없이 펼칠 터”

묘량한줄기협의회장 / 김은석씨

2007-01-18     영광21
묘량면 신천리 월암리 삼학리 연암리 등이 고향이거나 이곳에 연고를 둔 30여명의 청·장년이 모여 지난 2001년 발족한 <묘량한줄기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달 첫째주 제 5대 회장에 김은석씨를 추대하고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간에 친목과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며 취임각오를 다지는 김은석씨는 “임원과 회원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나가길 바라며

정해년 한해를 더욱 의미있고 보람차고 보내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매월 첫번째 일요일 정기모임을 개최하는 우리모임은 매주 일요일 구묘량초등학교에 모여 체력단련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방역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꽃길조성, 체육대회, 도로풀베기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위치 : 묘량면
● 전화: 016-680-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