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모임이 되도록 역량 강화해 나가자”

17일, 칠일회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이승연씨

2007-01-19     영광21
영광군칠일회 제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백악관웨딩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1부 행사로 경과보고와 우수회원표창, 이·취임회장 배지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조영복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무사히 넘기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회원가정에 늘 행복이 깃드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서로 더불어 살며 공동체라는 대명제 아래 회원간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연 취임회장은 “칠일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회장과 회원 여러분들이 혼연일치돼 내 몸과 내 가족처럼 모든 일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좀더 발로 뛰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직책을 맡겨주신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력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부 행사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 특별공연과 가족노래자랑이 펼쳐지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 이날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