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임으로 거듭나자”

22일, 을미회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2007-01-26     영광21
영광군을미회가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제 4·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의 결산보고와 올해 추진될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회장단 이·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장을 맡아 고생한 이종식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총무를 맡아 모임의 살림을 꾸려갔던 이춘식 회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이종식 이임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은 올해를 더욱 뜻 깊은 우정으로 채워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김대성 회장은 “우리 모임이 괄목할만한 발전과 함께 회원수도 크게 줄지 않고 지금까지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것은 애착을 가지고 우리 조직을 사랑해 주신 회원들의 덕이라 생각한다”며 “올해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여러 채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알찬 사업계획을 수립해 회원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지역사회에 진정으로 이바지하는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