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지역간 균등한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지역통합 유도해 나간다”
2007-01-26 박은정
홍농읍은 군의 서북단, 전북 고창군 및 법성면과 인접하고 8,361명(2006년 12월말 현재)의 인구가 살고 있다. 2·3차 산업 위주의 도시형 산업 구조로 가마미해수욕장, 영광원전 전시관, 한마음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고 행정구역은 31개 운영리와 51개 자연부락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민선4기 시작과 더불어 읍민이 참여하는 열린읍정,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미래가 밝은 홍농건설’ 이라는 기치아래 2007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 실천을 계획하고 있다.
복지강화와 쾌적한 환경조성
홍농읍은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국민수급자의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며 그동안 추진했던 옥당골 결연사업, 노인안부살피기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자원봉사대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추진으로 봉사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시책을 펼치며 전염병예방을 위한 취약지 일제방역 추진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환경정화의 날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통한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노력 할 방침이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한 농업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홍농읍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 및 경쟁력 우위 품목으로의 전환을 지도하고 농산물의 출하 조절로 가격의 안정을 위한 유통시설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읍민 생활안정과 정주기반시설 확충
홍농읍은 재난 재해예방을 위해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재해위험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특별관리를 통한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며 산농경계지 풀베기 작업 등 산불 발생요인 사전 제거로 산불예방을 강화하고 주거환경개선 등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화합 분위기 조성과 숙원사업 해결
홍농읍은 현안사업 추진 반대 등 갈등과 반목으로 침체된 지역분위기 쇄신을 위한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열린 수요모임 활성화와 마을일제 출장의 날 운영 등 읍민 하나 되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간 균등한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지역통합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 강화
홍농읍은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방문 민원인 귀가차량운행, 현장민원의 적극적인 처리로 한걸음 다가서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여성이장 임명, 각종위원회의 여성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공개행정을 위해 각종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업무연찬 및 토론회를 통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상정립과 공직자 1자격증 따기, 정서함양을 위한 독서권장 등의 추진으로 혁신역량 강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홍농읍은 모든 읍민이 화목한 가정 안에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치고 한미 FTA등으로 어수선한 농촌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잘사는 홍농''희망이 넘치는 홍농'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