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증진으로 지역야구 활성화에 앞장선다”

YG Free Wings 야구단 / 정환진씨

2007-01-26     영광21
영광지역에 사회인야구단인 가 지난 14일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야구단 창단 중심에 서서 가장 많은 힘을 기울인 야구단의 가장 막내인 정환진씨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정 씨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영광에 마땅한 동호회가 없어 광주에서 활동하던 중 지난해 12월부터 동호인을 모집해 야구에 뜻이 있는 15명의 영광출신 사회인들이 야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30대중반의 회원이 주축이 돼 매주 일요일 연습과 경기를 가지며 친목과 실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25명까지 회원을 늘릴 생각이며 동호회가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면 광주에서 열리는 사회인 리그에 참가하고 가까운 인근지역 동호인들과도 정기 리그전을 개최하며 우의를 다져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야구단은 감독에 박중희씨를 두고 있으며 야구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환영하고 있다.

● 위치 : 영광읍
● 전화: 017-640-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