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박동남 경찰서장 취임

2007-01-26     영광21
제70대 영광경찰서장으로 박동남 총경이 발령받아 23일 경찰서 4층 태청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동남 신임서장은 “주민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하며 경찰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생활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 출생인 박 서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1982년 경찰에 입문해 전남경찰국 제702전경대대를 시작으로 광주북부서, 광주동부서, 전남청 경무계장,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18년전 영광경찰서 보안과와 백수지서장을 근무한 바 있어 감회가 새롭고 고향에 온 것과 같은 포근한 정을 느낀다”며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