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박동남 경찰서장 취임
2007-01-26 영광21
박동남 신임서장은 “주민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하며 경찰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생활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 출생인 박 서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1982년 경찰에 입문해 전남경찰국 제702전경대대를 시작으로 광주북부서, 광주동부서, 전남청 경무계장,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18년전 영광경찰서 보안과와 백수지서장을 근무한 바 있어 감회가 새롭고 고향에 온 것과 같은 포근한 정을 느낀다”며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