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화상영어교육 시범운영 간담회

18일, 사업설명간담회 개최

2007-01-26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8일 강종만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계자와 시범사업제안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초등학교 화상영어교육 시범운영에 앞서 사업설명 및 토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100명 미만의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7개교를 선정 시범운영하게 되며, 1개반 10명 기준으로 총 10개반 100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해 추진한다. 강 군수의 공약사항중 하나로 인재육성을 실현하는 시책으로 전남 자치단체중 최초로 미국 현지 원어민과 화상을 통한 영어 교육방식이다.

그동안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겪은 도·농간 교육격차 및 교육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영어학력 증진에 따른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