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번영은 청년의 책임입니다”

1월26일 군남청년회 이·취임…신임회장 이재근씨

2007-02-01     영광21
군남면청년회가 제15·16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1월26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회원,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연혁 및 경과보고, 회원시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회기전수,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준열 회장은 “무사히 회장직을 마치게 된 것은 군남면 기관·단체의 후원과 회원을 비롯한 청우회 선배님들의 도움이 컸다”며 “신임회장단이 탁월한 능력으로 군남청년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으며 다시한번 그간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재근 취임회장은 “농촌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힘찬 패기와 기상을 가진 청년회원들이 지혜와 굳센 의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고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2부 행사는 청년회원의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청년회원들은 ‘믿음받는 청년’ ‘일하는 청년’ ‘봉사하는 청년’ ‘앞서가는 청년’이라는 청년회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다짐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