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난 유통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인터뷰 / 이승연 신대난원 대표
2007-02-01 영광21
난 채쥐지들의 무차별한 발굴로 최근에는 지역에 자연란의 모습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난은 취미활동과 수익이 동시에 이뤄지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애정없이 이익만 남기려 한다면 세상의 희귀한 자연난이 언젠가는 멸종할 것이라고 본다.
세상의 모든 관계는 사랑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난원을 직접 경영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당부하고 싶다. 난을 맘껏 좋아하고 소장하며 또는 판매하면서도 자연의 소중함과 아끼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것을.
늘 변함없이 찾아주는 난 애호가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올바른 난의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은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