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실시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 산모 아기 대상

2007-02-01     영광21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B형 간염에 걸린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블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사업은 국가에서 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의 수직감염예방과 만성B형간염의 발생과 이로 인한 간경변증이나 간암 발생 억제, B형간염의 퇴치에 목적을 두고 있다.

10년 이내에 전체인구의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율을 1%이하로 감소시킨다는 목표아래 실시되는 이번 사업대상은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 산모로부터 2002년 7월1일이후 출생한 영유아(외국인 포함)와 산모가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산전기간중 검사한 검사결과지 제출자) 분만때에 전국 산모기간에서 신생아가 즉시 예방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비는 면역글로블린 1차~3차접종비와 1~3회접종완료한 대상자, 항체 미형성자에 대해서 최대2회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350-55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