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쓰레기 처리시설 갈등, "신뢰회복 절실"
2007-02-01 영광21
대책위는 홍농읍 일대 3만평에 예산 152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소각장(1일 20톤 처리)과 재활용품 선별장(1일 10톤 처리)이 준공검사 뒤 시험가동을 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 많은 피해를 줄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공청회 등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결정고시 과정이 3년 이상 소요되는 등 주민 동의과정을 충분하게 거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