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농협 취미노래교실 수료식 개최

여가선용과 농협사업 공감대 형성

2007-02-15     장병미
염산농협(조합장 이국섭)이 여성들의 즐거움을 이끌어 낸 취미노래교실 수료식을 지난 9일 갖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여가선용과 농협사업의 공감대 형성, 여성들의 지위향상 등을 배경으로 실시된 이번 취미노래교실은 지난 1월16일부터 9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88명의 여성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수강생들은 “취미교실 하는 기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미련과 아쉬움이 남고 농협 여건이 가능하면 다음에는 요가와 스포츠 댄스까지 취미교실을 늘려가길 희망한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게 노래 부르고 웃으면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내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기념촬영과 함께 수료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