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30곳 보조금 지원 확정
지난달말 심의위원회 개최 2억2천만원 지원 결정
2007-02-15 영광21
이번 보조금 심의확정은 지난해 단체별 신청을 마감해 소관 사업부서와 주관부서 검토 절차를 거쳐 위원회에 상정돼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단체 보조금도 군민의 혈세인 점을 고려해 사업의 공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지원기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심의·확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단체는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로 4,500만원으로 지난해의 4,000만원보다 500만원이 증액됐다.
반면 당초 새마을지회에서 요구한 신청한 2억2,311만원에 비해서는 미약한 금액이다. 다음으로는 바르게살기협의회가 2,500만원, 영광군체육회 1,900만원, 영광문화원 1,5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의정동우회는 올해 502만원을 신청했으나 300만원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