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 이곳 운전할 때 주의해야”

영광소방서 교통사고 10대 장소 발표

2007-02-19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민족고유의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 및 친척을 찾아 영광·함평군을 방문할 귀성객 등에게 지난해 1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을 발표, 이 지역 운행때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 현황이 324건 출동에 438명을 이송했으며 함평군은 299건 출동에 355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했다.
그중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한 지역 10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영광군이 단주사거리 ~코펙삼거리 도로 한전사거리~신하병원앞 도로2개소와 함평군은 8개소로 나타났다.
더불어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운전습관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출발전 차량의 타이어, 오일, 브레이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장시간 운전시 2시간마다 10분 휴식, 빗길이나 안개시 50%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