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기초질서 일제단속 실시

2월24~25일 깨끗한 생활환경 확립 앞장

2007-03-02     영광21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가 해빙기를 맞아 여객선터미널, 유·도선장 등 다중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친수공간 시설이용자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지난달 24~25일 2일간 실시된 이번 단속은 범죄예방과 국민의 질서의식 함양을 문화적으로 향상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확립했다.

이를 위해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투기 그 밖의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것을 함부로 아무 곳이나 버린 사람,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나 시설 또는 장소에 정당한 이유없이 들어간 사람,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표시된 곳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 등을 집중단속했다.

또 여러 사람이 타는 여객선 등에서 주의를 시끄럽게 하거나 술에 취해 이유없이 다른 사람에게 주정을 하는 사람,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승차, 승선 또는 입장하거나 표를 사기 위해서 줄서고 있을 때 질서를 어지럽힌 사람등을 중점 단속해 안전한 질서확립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