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재원 확충한다는 보람 크죠”

인터뷰 / 세정담당 부서 - 한재철씨

2007-03-04     영광21
1998년 10월21일 공채 7급으로 임용된 한재철씨. 그는 공직에 발을 들여놓아 지금껏 재무과를 지키고 있다.

일반서무, 회계, 세무조사, 지방세 구제제도 등 세정일반, 주행세 부과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지방세 관련 업무는 자주재원을 확충한다는 자부심과 보람도 느낄 수 있지만 주민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지우는 업무성격상 가끔은 주민들의 터무니없는 억지와 오해로 회의감이 들때도 있었다”며 “하지만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보람을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민원인이 정확한 법적 내용을 몰라서 시기를 놓치거나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불리한 처분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전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업무연찬과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