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탈북자 대학입학 축하 2007-03-09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가 송원대학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탈북자 조모씨의 입학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준비해 대학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조모씨는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사회복지분야를 열심히 공부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