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열린 곳으로 탈바꿈”

인터뷰 민원담당 부서 - 이재열씨

2007-03-09     영광21
1995년 11월 9급 공채로 완도군에서 공직근무를 시작한 이재열씨는 97년 2월 고향으로 돌아와 지금껏 민원실을 지키고 있다.

일반서무와 민원행정 제도 및 시책을 담당한 그는 “올해는 새로운 각오로 민원봉사 행정의 기틀을 다지고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정성으로 군민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민원행정을 추진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또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로 탈바꿈해 군민들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해주는 군정수행의 주역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우대하는 <민원OK! 센터>를 개설해 소외계층 주민들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속시원하게 해결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