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과 바다 벗삼아 음식맛에 풍덩"
풍경마루 / 배혜순씨
2007-03-15 영광21
지난 7일 백수해안도로에 문을 연 <풍경마루> 대표 배혜순씨. 지금껏 영광읍에서 옷가게를 운영해 온 그녀는 남편은 옷가게, 자신은 식당으로 협업 플레이를 펼치고있다.
"제가 음식을 먹고 만들기를 워낙 좋아해서 일을 벌이게 됐다"며 새롭게 시작한 식당일에 약간의 두려움은 있지만 3년여간 철저히 준비해 온 과정이 무기이다.
이와 더불어 좀더 확실한 손님서비스를 위해 민박도 함께 운영한다.
"뭐 있겠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라는 각오가 묻어나는 <풍경마루>에 가면 식당 전면 통유리를 통해 멀리 보이는 노을 정취와 함께 쌈밥, 회무침, 주꾸미, 오리주물럭, 매운탕, 삼계탕 등을 맛볼 수 있다.
● 위치 : 백수해안도로 ● 전화 : 351-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