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 열겠다”
16일, 염산농협 친환경농법 교육 실시
2007-03-22 영광21
영농회장, 부녀회장, 친환경경작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동부한농 친환경팀을 초빙해 이뤄졌으며 특히 농업인들은 수확후 판로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으로 발전돼 가는 과정의 주기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하는 등 4시간의 교육과 회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염산농협은 이날 사업혁신, 조직혁신, 조직문화혁신의 기치를 걸고 그동안 직원들이 토론과 수렴을 거쳐 선정한 5대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실천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농업인 실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성원과 참여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시키며 농협 사업의 전이용을 당부했다.
염산농협이 새농촌새농협운동의 경영혁신 실천과제로 선정한 5대 과제는 하곡(보리)·추곡(일반벼) 출하대행사업 실시, 소득증대를 위한 흰찰보리 계약재배 실시, 식염브랜드화로 농업인 실익사업 증대, 농업인을 위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강화, 자기자본증대로 재무구조안정화 도모 등을 내걸고 있다.